지난 2004년 네이버지역정보팀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온라인종합광고대행사 에이치엠케이(광고브랜드 휴먼마케팅, 웹브랜드 상상팩토리)까지 10년이상 광고업계에 종사해 왔습니다.

제가 네이버에 근무할 시절엔 현재처럼 매체의 상품이 다양하거나 현재와 같은 SNS등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컨설팅의 개념보단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터의 성향이 더 강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광고매체의 다양화, 업종의 세분화 등으로 현재는 많은 매체와 다양한 마케팅 상품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온라인업계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 광고주와 다양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펜션, 병원, 쇼핑몰, 렌터카, 산후조리원, 음식점, 여행업, 유학원, 학교, 관공서, 금융업등 직접 컨설팅한 광고주가 수 천명이 넘어 갑니다.

광고컨설턴트를 넘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의 위치에도 몇 년을 있어보니, 광고주와 광고대행사간에는 분명한 입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컨설턴트를 넘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의 위치에도 몇 년을 있어보니, 광고주와 광고대행사간에는 분명한 입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오래하여, 광고주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온라인 상의 광고/홍보를 담당해 줄 광고대행사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제 그 고민의 해답을 조금은 풀게 된거 같아 그 답을 광고주분들과 나눌까 합니다.